미래를 찾아서 3편 - 디자이너 https://youtu.be/ySurnpWSGk0 Q1. 씨웨어가 생각하는 디자인 진로 소개 A1. 머릿속에 상상하고 있는 무언가를 목적성에 맞게 심미성과 경제성, 독창성 등을 고려해서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 내는 일련의 과정 그것을 설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Q2. 디자이너의 업무 A2. 기획해서 판매되는 실제 제품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과정 중에 도면을 설계하고,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도식을 그려서 제품 생산자가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를 하는 과정을 담당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어떤 컨셉을 정하거나, 누군가가 어떤 특정한 목적을 가진 제품을 원했을 때 그 제품을 심미성과 경제성을 고려해서 세상에 그 물건이 만들어져서 나올 수 있게 하는 작업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Q3. 현재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 A3. 어릴 때 장사가 하고 싶었는데 장사의 많은 카테고리 중 ‘멋있게 살고 싶다’라는 생각과 함께 생긴 옷에 대한 관심이 패션에 대한 공부로 이어지다보니 디자인 업무가 저와 맞는 것 같아서 디자이너로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Q4. 디자이너로서 뿌듯했던 순간 A4. 누군가 나를 알아봐주고 날 좋아해주면 좋은 감정이 들잖아요 제가 만든 브랜드를 좋아해주고 사람들이 그것을 소비해주고 알아봐주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지나가다가 제가 디자인하고 제가 만든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굉장히 뿌듯하고요 Q5. 일을 하시면서 힘들거나, 아쉬웠던 순간 A5. 혼자서 일을 시작했을 때는 주변에 피드백을 주는 사람이나 조언을 줄 만한 사람이 없어서 혼자 결정하고 혼자 생각하고 그러다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많이 하게 되거든요 아마 이런 것들은 창작하시는 분들, 스스로 무언가 만들어내시는 분들은 대부분 한 번씩 겪어봤을법한 고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스스로 자문자답을 하다 보니 스스로 정신적으로 괴로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Q6. 청소년에게 추천하고 싶은 직업인지 A6. 추천하지도, 추천 안하지도 않거든요. 본인이 알아서 결정하는 거니까 추천하지 않는 이유도 말할 수 있고,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지만 추천하는 마음이 더 커요 본인의 선택에 따라서 행동하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Q7. 디자이너 진로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 A7. 청소년들은 일단 많이 놀고 사람들 많이 만나고 많이 보고 많이 배우고 배운다는 게 뭐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라 이런 말이 아니고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미래에 창작을 하는 일을 하고 싶다면 많은 걸 보고 많은 걸 담아두고 있어야 좋은 아웃풋이 나온다고 생각을 해요 놀 수 있을 때 최대한 많이 놀고 뭔가 해볼 수 있을 때 그것을 많이 경험해보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 
